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36~40차 경연 (문단 편집) ===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 ===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호돌이와 견우의 대결. 호돌이는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고, 견우는 패닉의 'UFO'를 불렀다. 견우가 2절에서 조금 지쳐서 목이 살짝 나가기도 했지만 결과는 34:65로 견우가 압승했다. 호돌이의 정체는 [[더원(가수)|더원]]이 예측했던 [[노이즈(가수)|노이즈]]의 [[홍종구]]. 노이즈 활동 시절, 댄스 가수치고 고운 미성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나이를 먹은 지금도 미성이 나올 수 있을까 궁금해서 도전했다고 한다. 물론 미성이 잘 나왔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펜싱맨과 에헤라디오의 대결. 펜싱맨은 BIGBANG의 'IF YOU'를 불렀고, 에헤라디오는 임재범의 '사랑'[* 20차 경연에서 [[천하무적 방패연]]이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을 불렀다. 결과는 31:68로 에헤라디오가 압승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에헤라디오의 3라운드 경연보다 2라운드 경연을 더 극찬하고 있다. 그 정도로 상당히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던 것. 심지어 리액션에 인색한 김흥국까지 휘파람--돼지입--을 불며 극찬할 정도.] 펜싱맨의 정체는 [[방탄소년단]]의 막내이자 메인보컬인 [[정국(방탄소년단)|정국]]. 예상치 못한 정체에 판정단은 깜짝 놀랐고, 여성 판정단들은 격하게 환호했으며 복면가왕으로 성인식을 치르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한다. 김흥국은 드디어 그를 만났다며 반가워했는데, 과거 딸이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을 라디오에서 '''방탄조끼'''로 말해서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소냐는 그의 들숨날숨에 반했다며 한번 더 들려달라고 요청하고는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가사에 "돌아갈 수 없으면 누나에게 와"라며 그를 엄청 좋아했다. 3라운드를 시작하기 전, 견우와 에헤라디오가 3라운드까지 올라온 소감을 전했다. 에헤라디오는 휘발유의 모습을 슬쩍 보고 이어 판정단에 앉아있는 가왕들을 가리키며 "일단 가왕이 된 뒤, 그 뒤에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며 대담한 포부를 보였다. 이어 휘발유에게 "여름에 휘발유는 안 어울리지 않지 않느냐"고 가왕 자리에 대한 도발을 하였고, 이에 [[불광동 휘발유]]도 "여름에는 이열치열이다"라고 되받아쳤다. 그 와중에 견우가 실망한 듯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그 이유가 '''"[[로맨틱 흑기사|흑기사]]가 가왕인 줄 알고 나왔다"'''라고...[* 전 경연이 아직 방송되기 전에 녹화했기 때문에 그 당시 흑기사가 하차한 회차인 34대 가왕전 방송이 끝난 상황이었다.] 그래서 흑기사가 아닌 휘발유가 앉아있자 당황하고 있다가 '다 토해내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3라운드 결승전은 견우와 에헤라디오의 대결. 견우는 조하문의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7차 경연에서 [[회식의 신 탬버린]]이 탈락곡으로 불렀다.]를 불렀고 에헤라디오는 YB의 '박하사탕'을 불렀다. 이윤석은 음악대장의 '[[Lazenca, Save Us|라젠카]]'에 필적하는 무대였다며 열광했고, 하현우는 "가왕이던 시절 두 사람이 왔으면 이건 정말 전쟁이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결과는 22:77로 에헤라디오가 압승했다. 견우의 정체는 록밴드 [[몽니(밴드)|몽니]]의 보컬 [[김신의]]. 전부터 카메라 울렁증이 심해서 방송 섭외가 오면 몇 차례 고민했었는데, 이 프로에서는 가면의 힘을 빌려보고자 나왔다고 했다. 소냐는 뮤지컬 같이 한 적 있는데 무대 체질이라고 하며, 무대에서는 기타도 부술 만큼 펄펄 나는 타입이라고 증언해줬고, 하현우도 직접 제작진에게 추천했다고 했다. 정작 하현우는 그 이전엔 못 알아봤다가 3라운드 첫 소절에서 눈치챘다고 밝혔다. 또한 김구라가 견우의 무대를 보고 '가장이 아이들에게 주기 위해 주머니 털어서 통닭 사들고 들어가는 길의 절박함과 희망을 봤다'라며 그에게 투표했다고 했는데 정체 공개 후 김신의도 "언제 한 번 김구라가 스쳐가듯이 "자식 있으면 못할 게 뭐가 있어?"라고 했었는데 그 말이 많이 와닿았었다. 두 딸이 있는데 딸들이 커서 아빠의 무대를 봤을 때 기분을 생각하며 노래를 했다. 앞으로도 그 마음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하면서 물러갔다. 그리고 결승전 라인업과 가왕 정체를 전부 파악한 사람들은 누가 가왕이 되어도 아깝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가왕전, 전 경연과 달리 오프 숄더 롱드레스를 입고 2연승에 도전하는 휘발유는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12차 경연에서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복면가왕)|우리의 소리를 찾아서]]가 탈락곡으로 불렀다.]를 불렀고, 감성을 잘 표현한 휘발유의 무대에서 여성 판정단 전원이 눈물을 흘릴 정도였으며 그동안 눈물을 흘린 적이 없는 [[유아(오마이걸)|유아]]가 펑펑 울 정도였다. 그러다가 투표할 시간이 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하지 못 하는 가운데, [[루나(f(x))|루나]]가 한 곡 더 부르게 해달라고 말하자 --퇴근하고 싶었던-- 김흥국이 버럭했는데 사실 본인도 투표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최종 결과는 ... '''58:41로 에헤라디오가 새 가왕으로 선정되었다'''. 사실 휘발유의 실력도 결코 만만치 않았음에도 불하고, 에헤라디오가 너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이후 1년만에 단승 가왕이 나왔다. 에헤라디오도 뒤늦게 본인이 이겼다는 걸 알아채고 잠시 울음을 참는 듯한 목소리를 냈다. 그 뒤 밝혀진 휘발유의 정체는 [[씨야]]의 메인 보컬 [[김연지]].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로서 무대에 서게 되었으며, 씨야 해체 후 많은 생각에 빠져서 쉽게 가수 복귀를 하지 못 했다고 했다.[* 그래도 씨야 해체 후에도 앨범은 나름 꾸준히 낸 편이다.] 조장혁도 '그동안 겪었던 일들에서 외로움, 한 등이 담긴 소울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무대에서 잘 전해졌다. 앞으로 많은 무대가 있을 텐데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해줬고 역대 가왕들의 찬사를 받으면서 영광스럽게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에 [[김현철(가수)|김현철]]의 찬사도 받았다.[* 참고로 그녀는 전임 가왕인 [[하면 된다(복면가왕)|하면 된다]]와 듀엣 앨범을 낸 적이 있다.] 이번 회차는 에헤라디오가 2, 3라운드에서 록(록발라드 포함)을 불렀고 가왕까지 등극하여 록매니아인 [[이윤석]]과 [[유영석]]이 꽤나 신난 회차였다. 특히 유영석은 그가 가왕이 되자 거의 날아다니는 수준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